Monday, December 18, 2017

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화~4화

마누라 삥뜯어서 경마하시고

바람도 피시고

와이프도 남편 때리네.. ㅋㅋㅋ

서로 맞아야 사는 거지 ^^


엄마 이제 재검한대


수술을 안하면 병원은 어떻게 운영합니까


"임파선 타고 모든 장기에 전이 됐어"


자각은 죽는다는 신호다.

암덩어리가 눌러서 하루하루 고통이 심해질 거다. 

수술이라도 해서 숨통이라도 틔여주자. 

ㅠㅠ


"추억 만들려고 니 인생 만들고 남의 인생 망치냐"


"환자는 보호자가 밝게 있어야 힘을 내는거야"

이 선배

충고해 주는데 이 사람 말만 들으면 인생 삐뚤어질 일 없겠어. 


"엄마 아퍼 아퍼어어어"

난소암이란게 저렇게 손 쓰지도 못할 정도로

자각 증상이 나타나면 죽는 건가.

ㅠㅠ

복통, 복부팽만, 소화불량, 빈뇨, 체중 변화 등


동생 앞으로 생명보험이라니.

엄마 죽고 누나가 키워줬다더니.


집 지어서 이사간다더니

엄마 마지막 보낼 수 있게 준비하나보네

새집 꾸미기 하는 거

엄마가 직접 하면서 좋아해야할 일인데..

ㅠㅠ

할머니

집에서 보살핀다고 데려왔는데

이건 한 사람이 희생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네

노인네가 힘도 좋지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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