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nday, December 11, 2017

# drama

꽃 피던 그해 달빛 29화(那年花开月正圆)

주영

면화계의 큰 손 동경부 나리를 직접 만나다.

원래는 심성이네 고객 같았는데

면화를 몽땅 매점매석 해서 직접 거래를 트러 간다.

차려입으니까 너무 이쁘다.

하인들 : 진짜 아씨같다.

ㅋㅋㅋㅋ




인사치레는 열심히 외운데로 했는데

그 다음 말은 슬슬 본래 자기 말투가 나온다.

20만근 + 20만근

잉? 1근에 50문에 산다는? 60문에 산다고? 생색내네 아저씨.

하지만 선경지명있는 주영이

다른 지역 농사가 다 망한 사실을 미리 알고 있다.

주영 : 나는 120문에 팔래요 .

동경부 : 안사.

주영이 튕기면서 다른 사람한테 판다고 가버린다 ㅋ

오 !

동경부 : 110문에 체결

심성이가 나타남.

잉? 105문으로 깍네.

서로 머하는 거여~ 심성이 때려주고 싶다. 100문. ㅋ

주영아. 이럴땐 그냥 가는거여.

결국 타협하네. 심성이 다시 보인다.

둘이 어울려~ 결혼해 결혼해!

1근에 65문 에  사서 심성이 80문씩한테 팔고 동사장한테 100문에 판다.

주영이는 80만근 * 15문 = 1200만 이득
심성이는 80만근 *20문 =1600만 이득

헐 내년꺼도 선점하네 ^^ 심성이네는 돈이 많아서 .

주영이 2천 투자해서 1만냥 범 (8000냥 벌고.)

심성이는 2할 정도 벌었대.

동경부는 3만냥 번다는데? 면화 사서 원단으로 팔고 ~

원단 5천

장사는 이렇게 하는건데.. 심성이도 사고 있어~

작년의 절반만 계약 선점하기로~!!

심성이는 주영이 따라 다니다가 능력 향상됨 +_+

여자 이기느라 ㅋㅋㅋㅋ

엄마한테 이제 빚도 갚는다.

엄마가 보물단지 들고온다.

저거 다 팔면 얼마지 ~~ 장사 밑천 대 주시네~


둘째 넷째 식구들 오니깐 많네

다들 아들 딸 손녀 손주 많고만

엄마 진짜 부럽겠네 ~ ㅠㅠ 흑. 오빙이.

주영이 남의 애기들 눈독 들인다. 양자 들일려나.

아휴 오빙이 아이 낳았으면 좋았을껄.

드디어 사업 얘기를~

면화-부포-원단

면화-무명공장-포목점(삼원 다시 합체? 하는 가? )

동원 서원 남원 이렇게 ~

아저씨들이 할랑가.

넷째 아저씨 원래 주영이 싫어했지 ㅠㅠ



둘째 아저씨 너무 똑똑해~

넷째 아저씨 하면 자기도 한대~

넷째 아저씨도 넘어 오겠지 이제 주영이한테~


주영이 부녀는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는 듯

재밌으니깐~











No comments:

Post a Comment